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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33
Aberlour A'bunadh Batch 33 · 싱글몰트 위스키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아벨라워 증류소 (Aberlour Distillery, Banffshire)판별 신뢰도: 확실
예상 가격
| 소매 | 25~35만 원 |
|---|---|
| 음식점 | 45~60만 원 |
생산자 이야기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아름다운 로시스 강변에 자리한 아벨라워 증류소는 1879년 제임스 플레밍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자연이 선물한 맑은 샘물과 엄선된 보리를 바탕으로, 오랜 세월 동안 스페이사이드 특유의 우아하고 풍성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를 빚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셰리 캐스크를 능숙하게 다루는 전통적인 양조 기술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 술에 대하여
게일어로 ‘기원(The Origin)’을 뜻하는 아부나흐는 아벨라워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스페인산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만 숙성한 뒤 물을 섞지 않고 60.9도의 원주 그대로 병입하였으며,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아 진한 루비빛과 농밀한 질감이 살아있습니다. 말린 무화과와 건포도의 묵직한 달콤함 뒤로 다크 초콜릿, 오렌지 필, 그리고 알싸한 정향과 시나몬의 스파이시함이 폭발하듯 이어집니다.
스토리
19세기 증류소 재건 당시 벽 안쪽에서 발견된 오래된 위스키 병의 맛과 제조 방식을 재현하고자 탄생한 특별한 술입니다. 강력한 힘과 셰리의 풍성함을 온전히 담고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셰리 몬스터’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깊은 밤 오롯이 위스키에 집중하고 싶은 순간에 가장 어울리며, 진한 풍미의 블루 치즈나 쌉싸름한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곁들이시면 서로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이야깃거리
소량씩 한정 생산되는 아부나흐 시리즈는 매 배치마다 마니아들의 뜨거운 수집 열기를 불러일으키며 일찍이 ‘현대 셰리 캐스크 위스키의 교과서’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번 33번 배치는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구형 배치로, 과거의濃厚한 셰리 뉘앙스를 간직하고 있어 위스키 옥션과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