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술 이야기

스프링뱅크 10년
Springbank 10 Year Old · 싱글몰트 위스키 · 스코틀랜드 캠벨타운 스프링뱅크 증류소판별 신뢰도: 확실
예상 가격
| 소매 | 15~23만 원 |
|---|---|
| 음식점 | 28~40만 원 |
생산자 이야기
스코틀랜드 남서부 킨타이어 반도의 유서 깊은 캠벨타운에 자리한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1828년 면허를 받은 증류소로, 1837년부터 미첼 가문이 운영하며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리를 직접 바닥에 널어 건조하는 전통 플로어 몰팅부터 병입에 이르기까지 전 제조 과정을 100% 자체 수작업으로 고집스레 이어가는 스코틀랜드 내에서도 매우 드문 증류소입니다.
이 술에 대하여
스프링뱅크의 개성을 가장 온전히 만날 수 있는 10년 싱글몰트 위스키는 알코올 도수 46%로 냉각 여과 없이 병입되었습니다. 버번 캐스크 원액 약 60%와 셰리 캐스크 원액 약 40%를 절묘하게 배합하여, 서양배와 바닐라의 달콤한 과실 향 뒤로 은은한 피트 연기와 특유의 짭조름한 바닷바람의 뉘앙스가 층층이 펼쳐집니다.
스토리
한때 30여 개 증류소가 번성하여 ‘세계 위스키의 수도’라 불렸으나 쇠락의 길을 걸었던 캠벨타운에서, 거친 파도와 해풍을 품은 채 꿋꿋이 살아남은 땅의 역사가 잔 속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특유의 미네랄리티와 짭조름한 풍미가 훈제 연어나 굴, 혹은 진한 블루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이야깃거리
생산량이 많지 않은 증류소의 대표 제품으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위스키입니다.
참고 자료
- Springbank (distillery) · Wikipedia
- Springbank Range · Springbank Distill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