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술 이야기

아카부 준마이다이긴죠 고쿠조노키레
AKABU Gokujo no Kire Junmai Daiginjo · 사케 ·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기타이이오카 (아카부 주조)판별 신뢰도: 확실
예상 가격
| 소매 | 11~15만 원 |
|---|---|
| 음식점 | 22~32만 원 |
생산자 이야기
아카부 주조는 1896년 이와테현에서 출범한 유서 깊은 양조장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터전을 잃는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젊은 6대 당주를 주축으로 모리오카시에 새 둥지를 틀고 혁신적인 브랜드 '아카부(AKABU)'를 선보이며 눈부신 부활을 이루어냈습니다. 전통의 깊이에 현대적이고 정밀한 초저온 양조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이 술에 대하여
'고쿠조노키레(極上ノ斬)'는 아카부 주조의 양조 기술이 집약된 최상위 준마이다이긴죠로, 이름 그대로 '극상의 날카로운 베임'과 같은 깔끔한 끝맛을 자랑합니다. 이와테현의 최상급 주조호적미인 유이노카(結の香)를 35%까지 정미하여 가장 추운 한겨울에 초저온으로 장기 발효한 뒤, 영하의 빙온 상태에서 갓 짜내어 병입했습니다. 멜론과 파인애플, 서양배를 연상시키는 화사한 과실 향이 유려하게 펼쳐지며, 도수 15도의 투명한 주질 뒤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균형을 보여줍니다.
스토리
혹독한 이와테의 추위 속에서 정성을 다해 빚어낸 이 술에는 붉은 투구를 쓴 무사의 라벨처럼 단호하고 기품 있는 양조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풍성한 과실미 뒤에 이어지는 서늘하고 예리한 피니시 덕분에, 신선한 흰살생선회나 참다랑어 뱃살, 성게알 등 섬세한 풍미를 지닌 고급 해산물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야깃거리
지진의 아픔을 딛고 청년 양조인들이 일궈낸 아카부의 이 술은 SAKE COMPETITION 2025에서 금상을 받았습니다. 양조장은 이 '고쿠조노키레'를 AKABU의 최고 걸작으로 소개합니다.
참고 자료
- 赤武(AKABU) 純米大吟醸 極上ノ斬 720ml · 大和屋酒舗
- 赤武酒造 · Wikipedia(일본어)